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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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쿠시노시
지정 등 상황 국가 사적
엠블럼

중심부에는 불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사리 구멍이 있는 화강암으로 만든 탑심초가 남아 있습니다.
‘상궁성덕법왕제설’의 이서에서 지쿠시 다자이후 관인 소가노 히무카가 654년에 건립한 ‘햔냐지’라는 설도 있습니다.
기나이 야마다지의 처마 기와의 계보를 지닌 수막새와 암막새의 존재로 ‘니시노미야코’성립 이전부터 지쿠시와 기나이의 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현지에 있는 것은 고대 사원의 탑 중심에 있는 탑심초(초석)입니다. 1812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 ‘다자이후 구적 전도’에도 중심 초석과 측추의 초석 같은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중심 초석의 크기는 약 2.0m×1.7m로 상면에 기둥을 세우기 위해 직경 98㎝, 깊이 11㎝의 홈이 있으며 사리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966년 발굴 조사에서 원래 탑이 있던 위치에서 이동되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니시노미야코’ 성립 이전부터 이 주변에 사원이 존재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또한 1709년에 완성된 ‘지쿠젠 속풍토기’에도 이 중심 초석이 등장합니다.

지쿠시노시 캐릭터/
쓰쿠시짱

중심 초석의 기둥이 세워진 홈의 크기를 보면 매우 큰 탑이지 않았을까요? 중앙에 새겨진 이중 방형의 사리 구멍은 규슈에서 2개밖에 없는 보기 드문 것입니다. 에도시대 서적에는 이 중심 초석이 주변 일대의 ‘도노하루’ 지명의 유래임을 기록했습니다.

우편번호 818-0059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 도노하루히가시 3정목 14

JR 후쓰카이치역 에서 도보 약 30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