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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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다자이후시
지정 등 상황 미지정·국가 중요문화재(고고 자료)
엠블럼

옛 다자이후에 있었던 ‘치쿠젠국(筑前国)’이라는 지방에는 4개의 군단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2개 군단의 구리도장인 ‘미카사 단인(御笠団印)’과 ‘오카 단인(遠賀団印)’(양쪽 모두 국가 중요문화재)이 발견된 장소입니다. 이것으로 다자이후 조방의 북서쪽 끝에 다자이후 치쿠젠국을 수비한 군인이 주둔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 일본에서는 나라별로 군단이 설치되고 지쿠젠국에서는 4개의 군단이 있었습니다. 21세부터 60세까지의 건강한 성인 남성 3명에 1명을 군단의 병사로 징용하는 것으로 정해져 지쿠젠국의 4군단은 각각 100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군단 이름은 불분명하지만 다자이후 정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m 구릉에서 ‘미카사단인’, 정청에서 서쪽으로 약 600m의 미즈키초등학교 부지 내에서 ‘온가단인’이 각각 발견되어 2개의 군단 이름이 밝혀졌습니다. ‘미카사’는 다자이후 주변, ‘온가’는 후쿠오카현 북부에 있는 지역명입니다. 또한 2개의 군단인은 모두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온가단인 출토지는 초등학교 내에 있어 일반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미카사단인, 온가단인이 출토된 곳은 다자이후 시가지의 북서부에 있습니다.
군단 주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지만 이 부근이라고 추정됩니다. 이곳 지형은 시오지산에서 뻗은 능선과 골짜기로 되어 있고 자연의 요새를 이용해서 군단이 설치되고 다자이후를 지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카사단인 출토지:
우편번호 818-0133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사카모토 3정목 23-15

니시테츠 도후로마에역 에서 도보 약 13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