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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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다자이후시
지정 등 상황 미지정
엠블럼

헤이안(平安) 시대에 다자이후의 고급 관료에 의해 궁중의 연중행사를 다자이후로 옮기고 그에 더해 텐만 신전에서 행하게 된 것으로, ‘사도의 연(四度宴-연 4회 열리던 행사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이라고 불렸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중국으로부터 기원한 ‘곡수의 연(曲水宴)’, ‘칠석의 연(七夕宴)’, ‘잔국의 연(残菊宴)’이 있으며, 연회에서는 노래와 한시를 읊었습니다.

헤이안시대에 다자이후에 부임한 관인들에 의해 궁정 행사가 재현되었습니다. 958년에는 곡수 연회, 964년에는 잔국 연회, 995년에는 내연, 1046년에 칠석 연회가 시작되어 ‘시도노엔’이라 불렸습니다. 사라졌던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곡수 연회, 칠석 연회, 잔국 연회가 열리며 계절마다 당시의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곡수 연회는 의관속대와 주니히토에(여성 정장) 등 헤이안시대의 장속을 한 사람들이 곡수의 상류에서 술잔이 자기 앞을 지나기 전에 시조를 읊고 술을 마시는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곡수 연회는 3월 제1 일요일에 행해지는 행사입니다. 의관속대, 주니히토에(여성 정장)과 헤이안시대의 정장을 한 사람들이 곡수 옆에 앉아 시조를 읊는 봄의 정취입니다.
칠석 연회는 7월 칠석 행사입니다. 경내는 색색의 단자쿠와 장식을 한 조릿대가 서고 여름이 왔음을 알립니다.
잔국 연회는 11월 만추에 국화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서가가 곡수 근처에서 국화를 띄운 술잔을 받고 문서전에서 글을 휘호합니다. 경내를 수놓는 국화전도 추천합니다.

우편번호 818-0117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사이후 4정목 7-1

니시테츠 다자이후역 에서 도보 약 5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